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외 음식 주문 영어 표현 | 메뉴판, 주문 요청, 계산

by 토로리i 2025. 4. 23.

레스토랑 코스요리의 모습

 

해외여행 중 가장 즐거운 순간 중 하나는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일이죠.

하지만 언어 장벽 때문에 식당에서 당황하신 적 있나요?

이 글에서는 해외에서 음식 주문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상황별로 정리해 봤어요.

처음 해외에 나가시는 분도, 자주 가시는 분도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1. 메뉴판 영어 표현 정복하기

해외 식당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마주치는 것이 바로 메뉴판(Menu)입니다. 영어로 된 메뉴판을 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몇 가지 핵심 표현만 익히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우선, 메뉴판에서 자주 나오는 영어 음식 용어들을 알아볼게요.

  • Appetizers / Starters: 전채 요리
  • Main Courses / Entrées: 주요리
  • Sides: 사이드 메뉴 (감자튀김, 샐러드 등)
  • Desserts: 디저트
  • Beverages / Drinks: 음료


또한 음식의 조리 방식도 메뉴판에 자주 등장합니다.

  • Grilled: 구운
  • Fried: 튀긴
  • Boiled: 삶은
  • Steamed: 찐


메뉴판을 보며 아래와 같은 질문도 자주 하게 됩니다.
"What is today's special?" – 오늘의 추천 메뉴는 뭐예요? "Is this dish spicy?" – 이 요리는 매운 가요? "Does it contain nuts?" – 견과류가 들어있나요?

이런 표현을 익혀두면 메뉴 선택이 한결 쉬워지고, 원치 않는 재료를 피할 수도 있어요.

 


 

2. 주문 요청 영어 표현 완전 정복

이제 메뉴를 고르고 나면, 본격적으로 주문(Order)을 해야겠죠.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문장은 다음과 같아요.

"I'd like to order..." – …를 주문하고 싶어요. "Can I get..." – … 주세요. "I'll have..." – … 로 할게요.

예시를 볼게요.
"I'd like to order the grilled salmon, please." "Can I get a Coke and a cheeseburger?" "I'll have the pasta with white sauce."

추가 요청이나 특별한 지시가 필요할 때는 다음과 같은 표현이 유용합니다.
"Can I have it without onions?" – 양파 빼고 해 주세요. "Could you make it less spicy?" – 덜 맵게 해 주세요. "I'd like it to go, please." – 포장해 주세요.

식당 분위기에 따라 예의 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끝에 "please"를 붙이는 걸 잊지 마세요. 또한 서빙 직원이 오기 전에는 시선을 맞추며 손을 살짝 들어 "Excuse me"라고 부르면 주의를 끌 수 있어요.

 


 

3. 계산과 팁 문화 영어 표현 마스터

해외에서 식사를 마친 후, 계산(Bill or Check)팁(Tip) 문화는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익숙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기 때문에 몇 가지 표현과 문화 차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Can I get the check, please?" – 계산서 좀 주시겠어요? "We'd like to pay separately." – 따로 계산하고 싶어요. "Is service included?" –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나요?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보통 10~20%의 팁을 계산서에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유럽의 일부 국가나 일본은 팁 문화가 거의 없거나,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요.
현금 팁을 테이블 위에 두거나 카드 결제 시 팁 금액을 입력하는 공간이 따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계산 시 사용되는 다른 표현들도 함께 알아봅시다.

  • "Can I pay by card?" –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 "Do you accept Visa/MasterCard?" – 비자/마스터카드 되나요?
  • "Could we split the bill?" – 계산서를 나눠서 낼 수 있나요?


이런 표현을 미리 익혀두면, 식사 후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해외에서 음식 주문은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표현들을 익혀두면 자신감 있게 주문할 수 있어요.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한두 번 사용해 보면 금세 익숙해질 거예요.

여행지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유용한 영어 표현으로 더 풍성한 여행을 경험해 보세요!